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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JSCODE] 모의면접 스터디 회고

by Jammini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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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참여 계기

okky를 둘러 보다가 재밌는 스터디 모집 글이 올라 온 것을 확인했다. ‘CS 면접 대비 스터디 모집’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 왔고 글을 읽어보는데 체계적이고 스터디가 꾸준히 이어와 기수가 존재한 것으로 보였다.

모의면접 스터디 과목은 총 4개였으며 아래와 같다.

  1. 컴퓨터 네트워크 7기
  2. 데이터베이스 6기
  3. 운영체제 5기
  4. 자바 1기

나는 이중에서 자바를 선택하였고 자바는 신설된 스터디 같았다. CS 공부를 평소에도 자주 해왔지만 오래된 내용도 있고 정리를 하고도 입밖으로 얘기를 많이 해본적은 없었다.

그래서 내 머리속에 있는 자바의 지식도 정리하고 타인에게 말하면서 면접연습을 하기 위해 스터디를 신청했다. 학습 효율성 피라미드를 보면 서로 설명해주면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링크는 내가 처음 오키에서 봤던 링크이다.

https://okky.kr/articles/1507268?topic=gathering&page=1&keyword=CS

스터디 진행 방식

스터디는 총 5주동안 진행되며, 24년 8월 16일 ~ 24년 9월 13일 진행되었다.

각 주차마다 아래와 같이 예상 질문을 공개하고 이 내용을 일주일간 개인적으로 학습하는 방식이다. 학습 후 정리한 내용을 블로그나 노션에 정리하여 공유를 한다.

 

스터디 시간에 ZOOM 미팅을 통해 각 팀 소회의실에서 팀 단위로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각 팀당 3~4명씩 인원이 배분되어 1명이 면접자, 2명이 면접관, 1명이 타임키퍼 역할을 약 20분간 각각 번갈아 가면서 담당한다. 실제 면접과 같이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면접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면접을 지켜보면서 면접자의 장단점등을 피드백 준다.

스터디 느낀점

스터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내가 직접 면접관이 되면서 면접관에 대한 입장도 되어보고 다른 사람들은 같은 질문에 어떤식으로 답변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또한, 내가 알고 있었고 정리가 되었다 생각한 질문도 말을 하다보니 더듬고 버벅거리던 부분이 꽤나 있었다. 꼬리질문을 통해 생각해보지 못했던 질문에 대한 답도 생각했었다.

 

그리고 모의 면접을 통해 성장한 점은 자신감이 생긴것 같다. 스터디 기간 내내 면접관과 관찰자분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시간이 지나도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 5주 내내 내용을 학습하고 정리하면서 면접 연습까지 해야하다보니 상당한 노력과 의지가 필요한 스터디였지만 한번의 결석 없이 끝까지 참석하여 성장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스터디 운영진분들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셔서 스터디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다음 스터디는 연말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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